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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봄철에 맛보는 한겨울 눈송이 ‘버드나무’
눈꽃이 겨울에도 꽃피는 계절의 즐거움을 제공하듯이 봄에도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으니 버드나무류의 솜털종자다.

하늘하늘 공중으로 흩날리는 솜털종자를 바라보면 동심에 빠져들게 된다. 이 솜털조자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오해를 받아 버드나무는 여기저기서 수난을 당했다.

그 결과로 서울시의 경우 1982년 당시 3만6000그루였던 수양버들이 1995년에는 1/10에도 못 미치는 3000여그루만 남았고 현사시나무도 1만900그루에서 1200여그루로 줄어들었다. 능수버들 가로수가 명물인 천안에서조차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버드나무류가 봄철 알레르기의 주범이라지만 꽃가루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녀석들은 돼지풀과 같이 대부분 여름철에 꽃을 피우는 종류들이다. 버드나무에서 날리는 꽃가루는 드물기 때문에 염려할 수준이 못된다.

실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발생을 통계로 볼 때 화분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가을인 9월께 가장 많고, 전체 환자의 26%만이 3~6월 사이에 발생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외국에선 꽃가루에 의한 것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알레르기 환자의 5% 내외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집먼지진드기 등 다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솜털종자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이다.

강원도 철원의 포석정에 있는 현사시나무는 꽃가루를 날린다는 이유로 밑동에 칼집을 내 고사시켜 흉물처럼 방치된 적이 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과거 속성수로 조림을 권장했던 생명체가 애꿎은 피해를 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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