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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본 환자와 가족의 모임 보고
중피종 ․ 석면질환 ․ 환자와 가족의 모임- 간사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소개받은 나카무라입니다.
저는 목수 ․ 현장감독으로서 약 38년간, 건축현장에서 일하였습니다. 2003년 2월 건강진단에서 흉부에 이상이 발견되어 5월 2일 세포검사를 하여, 병리조직 검사의 결과「악성흉막중피종」 이라는 확진이 나왔습니다.
검사를 받은 날 저녁, 주치의로부터「이정도면 지금부터 2개월」이라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저는「사형선고」와 같은 말에 큰 쇼크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수술하는 방향으로 계획해봅시다」라고 주치의로부터 치료의 방향이 제시되어, 5월 27일 우측 흉막 적출수술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14시간 반의 긴 수술이었습니다. 28일 오전 0시경, ICU(집중치료실)에서 아이가 면회를 와서「성공해서 잘 되었어요」라고 하는 말에, 엄지손가락을 세워 대답했던 것을 꿈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 있구나」라고 실감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1개월 채 못 되어 퇴원하게 되어 항암제 치료도 하지 않고, 경과 관찰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번 달 27일로 수술한지 4년이 경과됩니다.

중피종 ․ 석면질환 ․ 환자와 가족의 모임은 2004년 2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회원이 되어 환자와 가족의 모임 집회에 참가하고 입원하고 있는 환자를 방문하고, 정부 ․ 행정과의 교섭에도 참가하여 「피해자의 삶의 목소리」로서 발언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가족의 모임의 유족의 이야기를 들으면「남편은 ․ 부친은 정부와 기업이 죽였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빠른 시기에 석면에 의한 건강피해 위험성을 노동자 ․ 국민에게 알렸더라면 피해는 반감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석면 공해의 가해자는 위험성을 알면서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던 고지 의무를 위반한「정부 ․ 행정」, 노동자에게 안전한 직장을 제공하지 않았던「석면제품 제조 기업」,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위험성을 알면서도 석면 수입을 계속한「상사」라고 생각합니다. 석면 공해의 가해자에게 책임을 인정하게 하고 석면질병의 피해자에게 차이가 없는 평등한 보상을 요구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의 한일 공동 석면 심포지움을 기회로 하여「석면이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여 아시아의, 아니 세계의 모델이 되는「안전한 노동 환경」「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석면공해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양국이 협력하여 성과를 올리기를 기대하면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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