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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양산근로복지공단에 대한 탄원서!!
이 사실은 2007년 7월 28일(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이 되었음을 알립니다. 1969년 우리나라에 석면사업이 활발해졌을 당시 저희 어머니(망 박혜련)께서는 부산소재(주)제일화학(현, 양산소재 제일E&S)에서 석면부(백석면) 석면방직사 공정에서 약 2년 6개월 근무를 하셨습니다. 그로부터 35년 후인 2005년 2월 14일 악성중피종으로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하던 중 2005년 12월 5일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악성중피종이라는 병은 석면노출로 인해 호흡기쪽에 오랜기간동안의 잠복기를 거쳐서 생기는 암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과거 어머니(망 박혜련)께서 일했던 회사를 기억하여 찾아가보았지만 소재지를 이전한 상태였고 더 조사해 본 결과 경상남도 양산에 소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007년 6월 19일(화) 양산근로복지공단에 가서 산재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공단측에서는 회사에 찾아가서 청구서에 회사도장을 찍어와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찾아가서 사유를 설명했더니 70년대 재직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날인을 해 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공단측의 말대로 날인거부로 산재신청서와 돌아가신 어머니(망 박혜련)의 모든 병적자료와 같은 동료들의 인우보증서와 70년대에 (주)제일화학 동료들과 찍었던 사진을 첨부하여 공단에 제출하고 공단측에선 통보를 해준다며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무런 통보가 없자 7월중순경 공단에 전화를 했더니 3주정도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8월 중순쯤에 업무 처리가 늦어지는 같아 공단측에 전화를 하였더니 과장(김만수)이 8월말쯤에 업무처리가 될것 같다며 또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8월말에 연락조차 없어서 다시 공단측으로 전화를 하였더니 공단으로 방문을 해줬으면 한다해서 9월6일(목)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공단측 과장(김만수)이 하는 말이 2007년 6월19일(화)에 제출한 산재신청서 원본이 없어져서(분실되어) 다시 작성을 해야한다고 하여 저희들이 다시 작성을 하여 제출했습니다.
그리고는 과장(김만수)이 늦어도 9월 말까지는 해결된다며 통보한다고 하여 저희 가족은 그 말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연락은 없었고 기다리다못해 추석전에 한번더 전화를 했지만 대답은 1주정도 더 기다리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10월 초 통보가 오지않자 다시 연락을 했지만 과장(김만수)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망 박혜련)와 70년도에 같이 근무했던 김덕국씨는 청석면에 의한 진폐증으로 저희보다 한달늦게 산재신청을 하였는데도 약2개월만에 산재승인이 났습니다. 김덕국씨는 저희 어머니(망 박혜련)의 인우보증인입니다.
그래서 10월12일(금)에 전화를 했고 과장(김만수)은 회사측의 증거물제시 요청으로 어머니(망 박혜련)의 사진을 보냈다고 말하면서 회사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1주 정도 더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2007년 10월18일(수) 오후2시경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 과장 (김만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과장(김만수): "내가 회사측 부장과 통화를 했는데 도장을 찍
어주면 나중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지 않겠느
냐고, 제일E&S 총무부장이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럴바엔 합의를 보는게 어떻겠냐고 얘기를 했습니다."
과장(김만수): "지금 다른 몇몇 사람들은 합의를 그렇게 본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합의를 보면 산재업무를
보는 우리측도 편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가족(금유미): "합의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합의를 본
다면 이 일을 덮어 둔다는 얘기밖에 안되잖아요
? 그러면 저희보고 선택을 하라는 거예요?"
과장(김만수): "선택을 하라는 것은 아니고 법적으로 소송을
거는 보상금액이나 회사측에서 말하는 합의 금
액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합의
를 본다고 해서 덮어둔다는 그런 얘기는 아니며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는 겁니다."
가족(금유미): "우리는 솔직히 말해서 너무 억울하지 않냐고
산재가 떨어지고 나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
려고 했고 합의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일단 아버지와 오빠와 얘기를 해봐야겠
어요"
위의 내용은 통화내용을 적은 것이며 사실과 틀림이 없습니다..
양산소재 제일E&S에도 엄중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송을 하지 않으면 도장을 찍어준다니 이런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양산 근로복지공단 과장(김만수)은 저희가 신청한 산재신청서를 서류 심사하여 기각하던지 아니면 산재를 승인하던지 결과를 통보하면 될 것을 공무원의 직무를 벗어난 자세로 제일 E&S와 합의를 보라고 동요하니 과장(김만수)은 업무처리에 상당한 의심이 가는 바 이 사실을 구분하시어 과장(김만수)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을 강력히 탄원합니다.
어머니(망 박혜련)와 당시 같이 근무했던 다른 피해자들은 저희보다 늦게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재승인이 되었고 인우보증서를 제출하고 사진이 없는 피해자들도 산재승인이 났습니다. 그분들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이 진행중입니다.
증거가 없는 피해자도 산재승인이 되었는데 저희가 신청한 산재는 석달동안 담당자인 과장(김만수)에 의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생각나며 무척 힘든 상태입니다.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제일E&S주식회사와 양산 근로복지공단의 업무처리에 대해 저희는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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