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주말 행복 투어 첫 날... |
|
| 작성자 |
백진자-서초담당쌤 |
|
| 작성일 |
2012-03-15 |
|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걱정도 많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친구들이 좋아하고있는걸까 미심쩍었는데
집에 와서 친구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보니 와우~
정말 반응이 좋았습니다.
서초팀 16명 중 15명이 '다음 주도 꼭 참여하겠다' 또는 '참여하고 싶다'
한 친구만 표시를 하지 않았네요.
아마도 깜빡하고 그냥 넘어간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동묘, 황학동 벼룩시장, 청계천, 동대문시장, 그리고 네팔 점심까지
꽤 많은 곳을 돌아 다녔고 해설하는 선생님이 많은 걸 가르쳐 주셨는데
선생님은 흘려 넘긴 것들도 친구들은 많이 기억하고 있네요.
설문지도 정성껏 쓴 친구들이 많아서 어떤 걸 올릴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1. 6-5 문해인
맨 처음 간 동묘는 종묘는 알았지만 동묘는 잘 몰랐다.
또 묘니까 묘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었다.
그 다음 벼룩시장에서는 신기한 것도 있고 처음 보는 것,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등의 물건이 있었다. 물론 사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사지는 않았다.
청계천은 청소를 해서 더러웠다고 했다. 물도 인공이었지만 갈수록 꺠끗했다.
물고기도 보고 오리도 봤다.
마지막으로 밥을 먹었는데 맛있긴 하지만 매웠다. 네팔에서는 식기도구인 숟가락, 젓가락이 아닌 손으로 먹었다. 처음 알았다.
2. 6-6 박현주
동묘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 체험을 통하여 동묘가 관우 장군님을 모신 것이라는 것을 알아서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벼룩시장과 청계천, 동대문 시장 등 여러가지를 가보았는데 그 무었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점심이었습니다. 네팔 음식을 먹으면서 '아.. 네팔음식은 이런 것들을 먹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추억은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고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다음에도 꼭 와서 재미있는 체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3. 6-1 이상민
여러가지 역사에 대해 알게되어 매우 좋았고
매우 아름답고 멋진 곳이 많았으며 점심인 카레도 맛있었다.
청계천에서 오리와 물고기를 봤을 때는 정말 신기했다.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오고싶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