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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재활용 의무사업장 18군데 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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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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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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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7년 10월 4일~10월 11일
컨설팅 대상 사업장 :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르네상스 호텔, 코스코 빌딩, KT &G,
영동세브란스 병원, 현대벤쳐빌, 로즈데일 백화점, 차 병원, 국립중앙도서관,
포스코, 신도리코, 한솔필리아, 삼릉공원, 스포월드스포츠 센터, 국기원, 대종빌딩, 한국담배인삼공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SH 공사 등 18군데
내용: 사업장내 재활용 실태조사와 컨설팅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체계에 관련 조언
사업장별 재활용실천요령 작성 및 자가점검 리스트 작성
참가 인원: 강남서초 환경연합
서울시 환경과 재활용 담당자
한국자원재생재활용연합회 1인
강남구청 재활용 담당자 1인
서울시에서 164곳의 재활용 의무사업장(3,000M2 이상인 곳)에 대해 처음으로 컨설팅에 나섰다. 강남구는 대상 사업장의 수만 해도 4,000여개에 이르는 등 그 파급효과가 아주 큰 곳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아직 초기단계에서 재활용할수 있는 분리수거함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대부분 건물관리담당자는 강남의 특성을 들어 깨끗함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분리수거함을 두어도 20~30%는 분리수거되지 않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분리수거함 설치에 소극적이었다. 차병원,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아주 모범적으로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어 대조적이었고 분리수거함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알수 있었다. 또 재활용선별장등 시스템을 잘 갖추어 종량제봉투안에 재활용품이 석이지 않으려는 노력은 포스코, 영동세브란스 병원등에서 였볼수 있었다.
재활용품의 선별은 80~90% 잘 되고 있는데 폐형광등, 종이컵, 종이팩과 비닐 등이 작은 물량으로 별도 처리를 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재활용 선별장이나 기타 운영체계가 각자 실정에 맞게 잘 운영하려 하는데 스스로 분리배출하게 하는 원칙이 사무실, 오피스텔 등이 관리하기 어렵다고 지적되었다.
코엑스 등은 하루 재활용품만 6톤이 나오는 등 사업장 재활용품의 양은 상상을 초원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장 재활용품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더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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