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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종이팩 분리수거, 자원이 되살아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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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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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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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종이팩 분리배출, 자원이 되살아납니다. --종이팩 분리수거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일시 : 2006년 3월 25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서초구 서초구청앞, 강남역 일대
참가자 : 서울고등학교 환경동아리 20명
국민은행 자원봉사단 5여명
주최 : 강남서초 환경운동연합
○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7만톤의 종이팩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내 3개구 면적에 해당하는 5,600ha의 산림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100% 수입해야 하는 종이팩 원지로 해마다 7,700억 달러(77억원)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펄프와 코팅된 PE필름, 알루미늄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재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별도로 선별해야 합니다. 90년 대 초반 한찬 종이팩과 재생화장지를 바꾸는 시민운동를 통해 정착한 종이팩 분리배출이 다시 흐지부지 되어 현재는 일반 폐지와 혼합 수거되어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7만 톤의 종이팩이 다 재활용 된다면 연간 105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3이상인 1750만 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50m 화장지 2억 1천 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이에 강남서초 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서초구, 강남구에 1,000여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학생들, 시민들과 이에 대한 활동을 같이 벌리고자 합니다.
2006년 3월 24일
강남서초 환경운동연합
문의: 김영란 사무국장 010-2306-5244, 류주현 간사 010-312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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